내 마음의 꽃비 128회, 예고, 줄거리, 다시보기, 마지막회

내 마음의 꽃비 128회, 예고, 줄거리, 다시보기, 마지막회

줄거리

수배가 떨어진 수창(정희태)은 갈 곳이없어 강욱(이창욱)을 찾아간다, 혜주(정이연)와 함께 외국으로 도주하려던 일란(임지은)은 혜주가 편지를 남긴 채 사라지자 혜주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미친 듯이 혜주를 찾아 본다

다시보기

승재 씨

내가 많이 늦었죠?

당신 맞아요?

맞아요 당신 남편 민승재

왜 이제 왔어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요

하늘이 우릴 갈라놓긴 했지만 이렇게 다시 만나게 해준것 같아요

결국 만날사람은 만나게 해주죠

선화야 아버지 께 인사드려

반갑다 내딸 선화야

아버지?

그래

지김 앞에 계신 이분이 너가 20년동안 기다린 아버지셔

사장님이 아버지세요?

그래 내딸 선화야

내가 너의 아버지야

아버지

나보고 도망자로 살라고?

좋아하는 사람도 못만나면서?

아저씨가 살인미수?

그들이 가짜라는게 모두 밝혀졌어요

미성은 어떻게 된다는거야?

그럼 우리 망하는거야?